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매년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 장애인복지 균형발전(均衡發展)을 위한 정례적교류
의 장으로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균형발전(均衡發展)은 각 지역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이다.
◆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마음교류대회’는 10월 31일(목)~11월 1일(금), 전남 영암 소재
호텔현대 목포에서 개최된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맞춤형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
를 가지고 논의한다.
□ 대회 첫날에는 본 대회가 개최되는 전남의 우수 장애인복지 사업이 소개(발표자: 전남
노인장애인과 이주영)되고, ‘권리보장법 제정’ (토론자: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우주형교수)과 ‘장애등급제 폐지’(토론자: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기교수)
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 · 도 장애인복지 · 교육수준 비교연구 결과(발표자: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세현교수)와 시·도 장애인 정책 및 지자체의 우수 의정활동 (발표자 :
서울특별시 이상호의원, 대전광역시 이영옥의원, 전라남도 임흥빈의원)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장애인 복지 민관 종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활발히 교류하며
지역 장애인의 욕구가 반영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대회 둘째날에는 참가지역 장애인단체연합회들이 자유주제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소통한다.
□ 대회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 문의: 한국장총 대외협력국 한마음교류대회 담당자(02-783-0067)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24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