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이19대 총선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창조한국당은 지난29일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총선연대’)와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공약 발표를 예정한 바 있으나 뚜렷한 공약을 발표하지 않았다.이에 총선연대는 창조한국당이480만 장애인에 대해 무관심하며 속히 장애인 공약을 준비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창조한국당이 지난
6일 총선연대 측에 보내온 공약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고용제도를 통한 기준고용율을3~4%로 확대하고 위반시 시정절차를 적용하는 방향과 장애인의 인권보장과 차별금지의 실효성 담보 조치를 마련하는 두가지를 정책 방향으로 하고 있다.
총선연대가 요구하고 있는
10대 공약 중 최저임금 이상의 상시근로가 보장된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2만개 창출과 장애인연금 현실화,대통령산하 장애인위원회 상설화,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여성장애인지원법 제정,장애인건강권 보장,이동권 보장 등7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창조한국당의 공약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19대 총선 장애인 공약을 발표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자유선진당의 장애인 공약은 총선연대 사무국 홈페이지(www.kod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선연대는 각 정당이4.11총선의 장애인 공약을 최종 확정하는 대로 비교분석 자료를 통해240만 장애인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것이다.
2012년3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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