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대표는 우리가 뽑는다!”
□ ‘2012장애인총선연대 ‘본격적인 활동 돌입
○ 지난 2002년부터 장애계는 장애당사자가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자기대표성을 확립’하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장애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약을 정책화’하며, ‘참정권 보장’을 통해 선거를 비롯한 다양한 정지활동에 장애인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장애계에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가오는 총선 및 대선을 대비, 지난 해 ‘2012총선대선장애인공약개발연대’를 구성, “장애계 10대 요구 공약”을 마련하였고,
○ 금번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포함한 주요 단체들이 ‘2012장애인총선연대’를 결성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 장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개방형 경선제 도입
○‘2012장애인총선연대’는 그동안 관행처럼 되어왔던 정당의 일방적인 장애인 선정방식과 시혜적인 구색 맞추기 차원에서 장애인 비례대표의 의회 진출을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며,
○ 장애계가 정당성을 가지고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장애계 추천 비례대표 국회의원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 개방형 경선제는 장애계를 대표하는 후보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이번 경선에서는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일정배수를 추천해주기로 한나라당 ․ 통합민주당과 원칙에 동의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 총선연대는 이번 경선을 통해 480만 장애인유권자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위해 장애계의 하나 된 힘을 국민과 정치권에 보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 1. 20
2012장애인총선연대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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