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한국장애인인권상 도가니 황동혁 감독, 장애아동공대위 등 수상

2011한국장애인인권상시상식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매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1975)과 대한민국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1998)의 이념을 반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실천을 이루어 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 2011한국장애인인권상 영예의 수상자 ◀

부문	수상자	공적개요
인권정책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장애아동과 가족의 복지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 시키고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에 기여하여 장애아동과 가족의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인권실천	박종혁 (국립암센터 연구직 과장)	국민건강종합증진계획에 장애인건강권 분과를 신설하는 등 장애인건강권을 국가 정책으로 반영하여 장애인 건강증진에 공헌
인권매체	영화 ‘도가니’ 황동혁 감독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영화화하여 관련사건의 재수사와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사회에 장애인 인권의 문제를 이슈화 하는데 기여
기초자치 (국회의장상)	인천광역시 남구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전국 최초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
공공기관 (국가인권위원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웹접근성 표준을 제정하여 관련 교육 및 실태조사, 품질마크 제도를 추진하는 등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여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는 장애계 주요 단체 실무책임자 17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와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2월 2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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