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들이 고민하는 장애인단체 실무의 모든 것,
UP School에서 답을 찾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8월 10일부터 3일간 수원에 위치한 국토해양인재개발원에서 ‘2011년도 장애인단체실무자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단체들은 일반 사회복지관의 근무환경과는 달리 한명의 실무자에게 회계, 행정, 자원개발,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업무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실무자들의 자기개발을 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더 많은 업무지식이 필요하지만 장애인단체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이나 교육기관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장총은 이러한 장애인단체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실무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1999년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자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매년 실무자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교육커리큘럼을 마련해 온 한국장총은 이미 지난 5월과 6월 권역별(수도권, 광주, 울산, 충남) 순회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달 10일부터는 실무경력 2년 미만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나는 초짜다!, 장애인단체 실무 전문가 되기’ 과정을 집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집체교육은 총 8개 강좌에 각 분야 전문가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1일차에는 실무자들이 장애인단체의 설립목적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장애인단체의 역할과 기능’, 정부의 장애인복지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정책분석’강의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공문서, 사업계획서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를 위한 ‘문서작성법’, 장애인복지단체의 예산과 회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회계 따라잡기’,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장예절’과 자기개발을 위한‘이미지메이킹’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상급자가 바라본 실무자의 역할’강의는 통해 상급자가 자신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행해 나가야하는지를 알려준다.
교육 마지막 날 실무자의 미션과 비전을 정립해 주는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과 비전’강의를 끝으로 모든 교육이 종료된다.
집체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우리단체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실무자들 간 교류와 친분을 쌓는 시간으로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집체교육은 실무자들의 욕구조사결과를 토대로 짜여진 교육인 만큼 실무자들의 교육만족도는 지난해 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한국장총(www.kodaf.kr)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실무자는 공지사항의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7월 15일까지 팩스(02-783-0069)또는 E-mail(jumpaa@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일 자
시 간
8월10일(수)
8월11일(목)
8월12일(금)
09:00~11:00
사업계획에서 결과까지‘문서작성법’
허남식 행정사무관(행정안전부)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과 비전’
표경흠 대표(사회복지법인 웰펌)
11:00~13:00
장애인복지단체의‘예산·회계 따라잡기’
유영덕 관장(장안종합사회복지관)
14:00~15:00
오리엔테이션
기초소양 및 자기개발‘직장예절’
박현지 실장(퍼스널이미지연구소)
15:00~16:00
‘장애인 단체의 역할과 기능’
김동범 사무총장(한국장총)
기초소양 및 자기개발‘이미지메이킹’
박현지 실장(퍼스널이미지연구소)
16:00~17:00
인권의 발견‘장애인 인권&감수성’
장애인권교육네트워크
17:00~18:00
‘우리단체를 소개 합니다’
19:00~21:30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정책 분석’
이문희 보좌관
(국회의원 윤석용 의원실)
‘상급자가 바라본 실무자의 역할’
최동익 상임대표(한국장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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