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통한 장애인복지인권 향상 방안
제13회 한마음교류대회 5월 3일 대전에서 개최
– 16개 시/도 장애인복지인권 수준 비교연구결과 발표
– 5.31지방선거 각 정당 정견발표
–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활동현황보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역 장애인복지의 균형적인 발전과 단체연대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16개 시/도 자치단체 공무원과 장애인지도자 및 종사자를 초청하여 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제13회한마음교류대회는 한국장총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여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방선거를 통한 장애인복지인권 향상 방안」을 주제로,
▲ 2006장애인복지인권 수준 비교연구결과 발표하여 실천적 대안을 모색
지난 12회 대회(2005.5.26,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비교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5월 2일 국회기자회견실에서 첫 공개되지만, 전국장애인지도자와 종사자, 16개 시․도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인권 순위와 영역별 지역순위를 발표하여 실무적 차원에서의 동기유발과 민관협력으로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
▲ 5.31지방선거 각 정당 장애인복지정책 발표하여 정책선거운동의 기초자료 제공
5.31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각 정당의 장애인복지정책을 듣고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활동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관련 자료를 참석한 전국의 장애인지도자 및 종사자에게 배포하여, 480만 장애인유권자에게 출마자 및 정당선택의 기초자료로 제공, 정책선거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제언을 각 당에 촉구하여 다가오는 대선과 총선에서 장애인복지인권 향상을 위한 각 당의 혁신적인 정책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향후 활동방향 논의 및 조직적 연대 강화
지난 3월 9일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 이후 전국 12개 지역선거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지역적으로 특성 있는 활동으로 장애인계가 메니페스토운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별 활동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전망해본다.
특히, 다가오는 대선과 총선을 생각할 때 5.31지방선거는 대선연대와 총선연대로 이어지는 초석이 되므로, 목적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전략과 강력한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 숨은 장애인권유공자 포상으로 격려
장애인복지인권 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공헌한 장애인, 장애인지도자, 종사자, 공무원 등의 유공자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전광역시장표창, 한국장총 상임대표 감사패, 대전장총 회장 공로패를 시상하여 격려한다.
지방화시대 그 중심에 있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제13회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실정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5.31지방선거에서 장애인계의 정치역량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장애인지도자와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결집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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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국장애인지도자초청 ˝제13회한마음교류대회˝
- 4월 2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