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에서 청각장애인 특화 미디어교육 성황리에 열려

미디어센터 바투는 지난 4월 청각장애인이 강의를 원활하게 들을 수 있도록 수화통역사 등 지원이 풍부한 강의를 진행했다. 4월 4개 강좌중 청각장애인 지원이 다수인 2개 강좌 ‘하루에 끝내는 TOP 10 UCC’ ‘다큐멘터리 분석과 실제‘를 청각장애인이 편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했다. 

강의에 대한 청각장애인 수강생의 호평이 많았으며 이후 유사한 강의 개설에 대한 문의와 요구가 있었다. 이에 미디어센터 바투에서는 더욱 풍부한 지원과 편의를 제공할 강의 개설을 약속했다.
 

나아가 7월부터는 청각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제작교육을 편성하기로 하였다. 7월에 개설할 청각장애인 특화 영상제작교육은 방송위원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의 미디어교육 소외 3개 지역과 서울의 청각장애인 특화로 영상제작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 바투에서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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