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청각장애인과 소통 위해 본회의 수화통역 정례화

전라북도의회는(김용화 의장)수화통역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의회는2월8일부터 실시하는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를시작으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각종 의안심의 등 본회의 운영전 과정을 수화 통역한다고 밝혔다.

통역내용은 전라북도의회 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재 광주,대전,강원,충남.경북,제주 등 타시도에서도 실시중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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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의장은“장애로 의사소통의 어려워 다양한 정보 취득의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내14,000여 청각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마련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의정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청각장애인들이 도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주는 계기가되길 바라며,앞으로도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개정입법활동 등 의정활동을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라북도의회 보도자료(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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