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 안전망 강화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문화예술 교육과 우수 공연 파견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2011년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계획국립 술 단체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미혼모, 노숙인 등 소외 계층 약 17,690명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받게 되며, 12국립 예술 단체가 낙후 지역의 지방 문예 회관에 찾아가 총 160회의 공연을 펼치며 약 72,000명의 관객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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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계획 

올 한 해 문화예술 교육이 지원되는복지 기관은 전국 복지 기관의 약52%에 해당하는334개관과 전체 교정시설의60%인30개 시설,소년원 학교의100%인9개교인데,이곳들에서 전문 예술 교육 단체가 활동하게 된다.군부대와 교정 시설 등 특수 시설 대상 문화예술 교육은 이전에 비해 각각12%와25%가 증가한 수치이다.또한 올해에는 교정 시설수형자 및 소년원생을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이 그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재범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통하여 미혼모,노숙인,임대 아파트 주민,농‧산‧어촌 주민,산업 단지 근로자 등 문화의 사각 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강조되었다.올해부터 지역별 특성화를 위하여 전국 광역 문화예술 교육 센터와 함께 선정한277개의 지역 단체가 사각 지대를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이중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이22개(예비형10개 포함)선정되어 사회 서비스로서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케 하였다.

지원 대상

기관

프로그램

수혜 인원

복지 기관

아동

144개관

386

4500

노인

132개관

153

3000

장애인

58개관

65

650

군부대

96개 부대

96

1920

교정시설소년원

39개소

39

780

지역 사각 지대

359개 수요처

290

6840

494

1,029

17,690

○국립예술 단체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계획 

‘국립 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국립 예술 단체가 문화 소외 지역의 문예 회관과 연계 시설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2010년까지132개 지역에서 총238회 공연을 하여 약12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작년보다2개 단체(국립극단,국립현대무용단)가 추가된12개의 국립 예술 단체가 재정자립도가40%미만인 지역의 지방 문예 회관(서울․광역시 소재 및 도립 제외)과 연계 시설에발레,창극,뮤지컬 등 각 국립 예술 단체의 대표적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남도,민속,부산국악원 포함),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창극단, 국립합창단(나라합창단 포함), 국립현대무용단, 명동정동극장(정동예술단 및 명동예술극장),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총 12개 단체

4월 말부터11월 말까지 레퍼토리 총27개를 가지고80개 지역 문예 회관에서 총160회 공연을진행할 계획으로,지난3월31일1차로69개 문예 회관을 선정,발표하였으며4월 중11개 문예 회관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1년 예산은33억7,500만 원으로 이는 작년(25억원)대비35%증액된 액수이며,수혜자 수도 약7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사업에 참여하는12개 국립 예술 단체는 대표적 레퍼토리를 공연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맞는예술 체험,마스터 클래스,작은 공연 등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소외 지역 주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예술 체험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문화체욱관광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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