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장애인 수정바델지수 점수 조정

보건복지부는 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다른 장애유형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뇌병변 장애 판정기준을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국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101가지 서민희망찾기」(2011.1.24)
지난2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공청회가 장애계의 반발에 의해 무산되기도 하였고(관련기사 바로가기),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3월국회 보건복지위 첫 전체회의에서 장애계의 의견에 요지부동하는 보건복지부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복지부가 마련한 장애등급판정기준 개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행

개정안

1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지속적인 비가역적 혼수상태로 수정바델지수가 24점 이하인 사람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24점 이하인 사람

독립적인 보행이 불가능하여 보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양쪽 팔의 마비로 이를 이용한 일상생활동작을 거의 할 수 없어,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한쪽팔과 한쪽다리의 마비로 일상생활동작을 거의 할 수 없어,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32점 이하인 사람

 

2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대부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여 수정바델지수가 25 – 39점인 사람

한쪽팔의 마비로 이를 이용한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이 불가능하여,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마비와 관절구축으로 양쪽팔의 모든 손가락 사용이 불가능하여, 이를 이용한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대부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33 – 53점인 사람

 

3

보행 및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독립적 수행이 어려워, 보행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부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40 – 54점인 사람

마비와 관절구축으로 한쪽 팔의 모든 손가락 사용이 불가능하여, 이를 이용한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한쪽 다리의 마비로 이를 이용한 보행이 불가능하여, 보행에 대부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동작의 독립적 수행이 어려워, 부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54 – 69점인 사람

 

4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은 자신이 수행하나 간헐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55 – 69점인 사람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은 자신이 수행하나 간헐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며, 수정바델지수가 70 – 80점인 사람

 

5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을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이 수행하나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때가 있으며 수정바델지수가 70 – 84점인 사람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을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이 수행하나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때가 있으며 수정바델지수가 81- 89점인 사람

 

6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을 자신이 완벽하게 수행하나 간혹 수행 시간이 느리거나 양상이 비정상적인 때가 있으며 수정바델지수가 85 – 94점인 사람

보행과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을 자신이 완벽하게 수행하나 간혹 수행 시간이 느리거나 양상이 비정상적인 때가 있으며 수정바델지수가 90 – 96점인 사람

 

의견이 있으신 분은 3월 28일까지 보건복지부로 의견을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16:24:27 정책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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