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적립액 700억 달성

□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적립액 700억 달성(‘11.2월 기준)을 기념하여, 계좌운영기관이자 최대후원기관인 신한은행(은행장 : 서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디딤씨앗통장」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대학생과 아동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기념식을 2011.4.7(목) 가졌다.
□  「디딤씨앗통장」은 2007.4월 도입되어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장애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만 18세가 되어 자립하게 될 때, 학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나가는 제도이다. 

□ ‘07년 4월부터 4년간 운영되어 현재 적립금은 총 730억(’11.3월말 기준)이며, 이중 아동저축․민간후원 등이 402억, 정부지원이 328억이다. 현재 가입아동수는 40,356명으로 지원대상 대비 가입률은 96%에 달한다.
○ ‘07년 4월 디딤씨앗통장이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시설 등에서 독립하여 사회에 진출한 아동은 2,847명이며, 이들은 1인당 평균 121만원의 적립금을 수령하여 전세자금 등 주거비, 대학등록금, 취업훈련비용 등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으로 사용하였다. 
 
○ 현재 아동과 1: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개인은 5,400여명이고, 기업 후원자는 100여개소이다. 
– 이중 최대 후원기관은 신한은행으로, 전체 임직원의 76%에 달하는 8,150명이 연간 14,000여명의 아동에게 지난 4년간 총 26억원을 후원하였다.
□ 올해부터는 시설보호 아동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저소득  아동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되어 디딤씨앗통장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 확대되는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6학년(12세 이하, 2011년 기준 1999년생) 아동 14,000여명으로
○ 통장 가입을 원하는 아동은 거주지 주민센터로 통장개설을 신청하면 되고, 3월 2일~17일까지 1차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6월에 2차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 이날 기념식에서 진수희 장관은 “「디딤씨앗통장」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꿈을 두 배로 키워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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