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권 제도개선

장애인 접근 불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환경

무인민원발급기, 빠르고 쉬워서 자주 이용하시죠? 하지만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사무정보처리용 무인민원발급기 표준규격」고시에 따라 장애인도 접근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행정규칙상 표준규격은 기본규격, 필수규격, 선택규격 및 기타규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편의를 위한 기능은 필수규격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현재 필수규격으로 지정된 편의기능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일부 장애 유형 장애인을 위한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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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국립전시관 ‘주먹구구식’ 장애인 대상 관람 편의 서비스

장애인도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는 있습니다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시설 이용 시 장애인은 과연 얼마나 원활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까요?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민속박물관은‘국가 대표’전시관람시설인데요.국가 대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가 미흡해 장애인들이 온전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문화 활동 비율은 증가하고 있는데 문화 활동을 누리는 장애인의 만족도는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2014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문화 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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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고행에 가까운, 장애인 편의시설 갖춘 숙소 찾기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 시작에 앞서 사전 조사를 통해 숙소를 결정하곤 합니다. 장애인 여행객 역시 예외는 아니지요! 하지만 이 과정, 과연 장애인 여행객들에게 즐거움만을 주는 시간일까요? 숙박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별 관광홈페이지는17개 시·도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음에도,장애인을 위한 편의숙소정보를 찾아볼 수 없으며 검색 기능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두 곳(정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민간: ‘여기어때’)만이 장애인 편의숙소를 표기하는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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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국립 전시관람시설, 장애별 특성 고려한 서비스 확충해야

우리나라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 전시관람시설임에도 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가 미흡해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람 등 문화 영역에서 장애인의 활동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만족도는비장애인과 비교 시 낮은 수준이다. 2014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화 여가 활동을 불만족스럽 생각하는 장애인은 57.1%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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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장애인 여행객, 숙소 정보 사전 파악 ‘하늘의 별 따기’

‘여행 경험’ 장애인이 40%에 육박하는 등 문화생활로 여행을 선택하는 장애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이 사전에 숙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련 서비스가 부족해 원활한 여행문화 향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접근성 조사(2017)에 의하면 국내 숙박시설 중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곳은 27.5%에 불과하다. 객실 내 화장실 내부면적 휠체어 접근 적정률도 11.78%로 저조해 장애인 여행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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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장애인 편의 외면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우리나라는 국민 편의 도모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주민등록등본 및 장애인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규정 미비와 장애인전용 기기 부족으로 장애인 이용자는 사실상 시설·정보 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2017년 7월 31일 기준, 전국적으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569대에 달한다. 그중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457대(13%)에 불과하다. 행정안전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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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제3회 장애인 아고라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정책, 진정성 있나]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은10월13일(금)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주제로‘장애인 아고라’를 개최한다.장애인 아고라는 발언자와 참석자 간 구분 없이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공론화하는 광장형 토론의 장이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온 주요 장애인단체장 및 학회장,장애인 당사자가 주발언자로 참여하여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70%이상의 지지율을 나타내는 문재인 정부는 복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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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식

제18회 ‘장애인영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농아인협회에서는 매년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보장과 영화관람권 증대를 목표로 장애인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개최 예정인 제18회 장애인영화제는 총 4일간에 걸쳐 경쟁부문, 장애인미디어운동부문, 사전제작지원작, 국내초청 및 해외초청작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개요 ○ 기간 : 2017. 10. 25(수) ~ 10. 28(토) ○ 장소 : 롯데시네마 합정 3관(서울시 마포구 양화로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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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확산 위한 심포지엄 개최

​당사자 중심의  정신장애운동 방향 모색의 장 마련 2016국가정신건강현황2차 예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약68%의 해당하는8만여 명이 타의에 의한 입원으로 고통받고 있다.장애계는 강제입원으로 인한 인권침해,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침해 등 정신보건법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 결과 정신보건법은「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되었다.하지만 여전히 장애당사자 중심이 아닌 의학적 관점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신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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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장애인도 함께 타요! 국내 최초, 장애인승객 지원을 위한 안내서 제작

  “버스 기사가 휠체어 리프트를 사용할 줄 몰라 버스에 타기 어려웠어요.”(지체장애인) “교통카드를 찍은 줄 알고 자리에 앉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버스 기사는 제가 고의로 그런 줄 알고 화를 냈어요.”(청각장애인) “안내견을 동반했다는 이유로 승차 거부 당할 줄이야!”(시각장애인) “말투가 어눌하다고 어린애 취급하고 말을 함부로 하시더라구요.”(지적장애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병돈, 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의 편리한 버스 탑승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전국의 버스 기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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