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오늘’을 지켜내야 한다.
5월23일 월요일,두 명의 장애인이 가족에 의해 살해당했다.살해한 가족 구성원 두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다. 가족에 의한 장애인의 죽음과 가족의 극단적 선택은 반복되고 있다.올해3월에도 같은 날 두 발달장애인 자녀가 부모에 의해 살해당했다.두 가정 모두 한부모 가정이었고,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커졌던2020년과2021년에도,장애인이 가족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보호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연이어 보도되었다.십년 전인2012년6월에도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 아버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