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도 못하는 교육자료로 시각장애인 농락하는 교육부는 각성하라!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국가와 사회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교육의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확대문자·음성 등을 포함한 교육 대체자료가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각장애학생의 언론기고를 통해 대체자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