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활동

전국 장애인단체장, 충남 지단협 회의에서 ‘통합사회실현’ 목소리 높혀

지역장애인단체협의회는 매년 지역현안과 정보를 공유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장애인단체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지난 10월 19일~20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충남 보령시)에서 ‘제2차 지역장애인단체협의회 정례회의’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장애인단체 역할 재정립을 위한 방안모색’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전국 11개 지역장애인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총 89명의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낸 최 령 대표(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가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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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처럼 넓고 두터운 장애인권리보장, 장애인단체활동으로 실현되길

“지난번 제네바에 함께 갔던 시각장애가 있는 남성분 기억나죠? 그 분을 주축으로 몽골에 있는 장애인단체들이 최근 내각에 대화를 요구했어요. 장애인단체들은 11가지 요구안을 만들었어요. 몇 주 내로 의회의 응답이 없으면 평화시위를 전개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국가가 우리와 대화할 때가 되면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요.” 몽골 장애인단체의 최근 움직임을 전하는 이퀄소사이어티(Equal Society)의 에베 대표와 투키 담당자의 눈빛은 단단했습니다. 몽골에 있는 동료들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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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수준 격차 심화, 전국 지자체 장애인 복지·교육의 현주소는?

2005년 지방분권화 사업 본격화 이후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역 간 재정격차와 열악한 장애인복지 인프라, 그리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 차이로 인한 지역격차를 조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한국장총은 지방분권화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그 실태를 파악·분석해 지역장애인의 복지인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지역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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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52.8%는 노인, 사각지대 속 고령장애인 권리를 찾아라!

밖으로는 인구절반이 노인인 장애인 이슈에 대응하고, 안으로는 MZ세대 직원소통하며 어려움을 겪는 전국 장애인단체 사무총처장을 위한 정책대응 능력 &조직관리 역량 UP 업스쿨 성장과정!  고령장애이슈와  MZ세대 소통을 주제로 한 열띤 토론으로 채워진 1박 2일 연수 소식을 활동브리핑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책이해] 정책사각지대 속 고령장애인   김용익 이사장(돌봄과미래)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고령화율은 17.5%이지만, 장애 인구 내 고령화율은 52.8%로 약 3배나 빠릅니다(2022년 말 기준).  장애인의 고령화율은 2007년도에 이미 32.8%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입니다. 노인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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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MODU) 장학생 Build-Up PT, 사례로 본 상반기 성장 스토리

설렘이 가득한 대학 생활 1학기, 여름방학을 지나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Search-Up Camp 이후 구체적인 진로 목표와 행동계획을 세우고 진로활동을 수행한 모두(MODU) 장학생들은 상반기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상반기 동안 실천한 진로활동 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천 계획 방향을 재정비하고자 모두(MODU) 장학생 Buiid-Up PT(이하 빌드업 피티)가 8월 25일 이룸센터 교육실2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발표 시작에 앞서 빌드업 피티 발표 개요와 방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장학생 개별로 실천한 상반기 진로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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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성명서]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증액 편성, 환영한다.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8월 29일(화),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 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 1,830억 원 대비 12.2% 증가하였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등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는 제대로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자평이 함께 했다. 장애인정책국 소관 ’24년 정부 예산안은 총 5조 13억 원으로 전년(4조 5,441억) 대비 4,572억 원(10.1%↑) 증가하였다. 그중 단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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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몽골장애인의 권리를 찾아서!_유엔장애인권리협약 몽골 국가심의 공동 대응 기록

몽골의 장애인은 201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 대부분에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입구의 턱부터 넘을 수 없습니다. 저상버스가 2023년에 384대 들어올 계획이라고 하지만, 현재 접근가능한 버스는 10%이며, 그마저도 버스 정류장, 보도블록 등에 접근이 불가하여 버스 탑승도 어렵습니다. 몽골의 학교나 유치원 90%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애여성 6명 중 1명은 심리적으로, 3명 중 1명은 경제적으로 폭력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응답자 중 8.6%만이 가정폭력 신고전화 107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민법 제18조3항에 따라 장애인은 법적 행위능력을 박탈당할 수 있고, 법정대리인/부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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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건강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TF 활동 시작!

장애인은 소득보장 욕구와 함께 의료보장 욕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장애인의 건강은 직장생활 등 사회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몇 년간 장애인의 의료서비스와 건강 측면에서 드러난 실태와 문제점들이 활발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정책과제발굴 전략기획단(이하 기획단)’발족, ▲전달체계·인프라 ▲재활의료 ▲장애유형별 보건관리 3개 분과(발달·정신, 외부기능, 내부기관) ▲여성장애인 ▲보조기기 ▲재활운동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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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복지부, 소관단체 연수에서 국회계류법안 임기 내 추진 ‧ 유형별 전담제 의지 밝혀

–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필두로 역대 최다인원 참석  – 내년 장애인의 날 전까지 국회계류법안 발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민·관 소통과 장애계 화합의 장인 2023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상반기 연수에 참석한 송준헌 국장(장애인정책국)이 비전공유테이블 모두발언을 통해 “법 제정이 정책실현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장애인의 날에 앞서 현재 계류 중인 수많은 법안이 발효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국장은 장애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개인예산제도에 대해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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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활동 고령장애인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고령장애인 지원정책

장애인복지제도에서 노인복지제도로의 이동 과정에서 대상자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제도적 운영으로 인해 고령장애인은 서비스 단절과 공백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 및 지자체 차원에서 통합적 제도 운영과 고령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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