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여전히 장애인공약 ‘안갯속’
1년 365일 중 단 하루,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애인의 날은 우리 모두가 알 듯이 국민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포상 등을 포함한 장애인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현실개선과 발전을 위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구하는 장애인의 날이 이틀 […]
1년 365일 중 단 하루,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애인의 날은 우리 모두가 알 듯이 국민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포상 등을 포함한 장애인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현실개선과 발전을 위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구하는 장애인의 날이 이틀 […]
2017년 4월 17일 0시를 기해 제19대 대통령선거 각 정당별 대선후보자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국 시·도를 중심으로 읍,면,동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차로 및 횡단보도, 가로수 등 밤새 정당후보자를 알리는 홍보현수막들이 내걸어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래 “최초의 여성대통령 당선과 탄핵, 그리고 조기대선”으로 이뤄진 우리의 슬픈 역사의 현실 속에, 분주한 출근시간 곳곳마다 내걸어진 현수막들이 대통령선거가 임박했음을 느끼게 한다. […]
지난 3월 외국계 헬스케어기업이 척수장애인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도뇨 소모품 요양급여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뇨카테터가 일회용임을 알지만 재활용하여 사용한다는 답변이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도뇨란 척수 손상 등으로 신경인성 방광을 가진 환자가 스스로 요도를 통해 카테터를 방광 안으로 삽입하여 소변을 배출하는 것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척수 손상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었던 요로 장애 및 […]
범장애계가 참여한‘2017대선장애인연대(이하 대선연대)’는 오는4월13일(금)오후3시 이룸센터 이룸홀(지하1층)에서 대선공약 선포식을 통해 각 정당 대선후보 및 캠프 선대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전국1,415개 장애인단체의 하나된 간절한 염원이 담긴 공약안을 전달했다. ‘대선연대’는 지난3월10일 계획된 출범식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일과 겹쳐 미뤄지는 변수를 겪기도 하였으나,그로 인해 보다 장애 포괄적이고 정제된 공약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대선연대’는 장애인당사자 중심의 복지향상과 삶의 […]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개정 의견조사, 적극 환영 지난 3월 말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 개정을 위한 장애계의 의견을 요청하였다. 2009년 제정된 이후 2차례 개정된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을 현 시점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은 비장애인 관점으로 제작된 CD/ATM를 장애인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표준매뉴얼로 크게 시각장애인과 휠체어장애인을 […]
범장애계가 참여한 ‘2017 대선장애인연대(이하 대선연대)’가 오는 4월 13일(목) 오후 3시 이룸센터 이룸홀(지하 1층)에서 대선공약 선포식을 통해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전국 1,415개 장애인단체의 염원을 담은 공약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선연대’는 지난 2월 13일 30여 개 장애인단체 대표들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의실에 모여 범장애계의 단일한 뜻이 담긴 공약요구안을 개발, 각 대선주자들에게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사무국으로 두며 장애인당사자의 현안 […]
지난2월14일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제3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2017~2021)」을 확정·고시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보급 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최근3년간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하‘솔루션’)에서 건의했었던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유료도로 통행료 할인,장애인 보행편의를 위한 안내표지 개선,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적용 대상차량 확대 등 장애인당사자들이 대중교통이용 등 이동·보행에 있어 느낀 불편에 대한 개선요청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동안 국토부는 각 개선요청에 대해 종합고려,검토 예정,연구 진행 중 등으로 답변을 해왔으나,막상 […]
– 4.11(화),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난36년간「장애인복지법」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의 근본적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장애인복지법은 시대적 변화와 장애인의 욕구를 담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을 대체할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제정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인권리보장법정연대(준)는2015년 장애인권리보장법 통합(안)을 완성하였고 지난1월「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대표발의)하면서 제정이 가시화 되었다. 「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
“당신의 건강,안녕하십니까?” -장애인이 경험한 의료서비스 접근 및 이용 실태를 말한다- -4월19일 오후2시‘장애인아고라’개최- “병원에 가면 의사나 간호사들이 흔히‘환자 분,이쪽으로 오세요’라고 하잖아요.시각장애가 있는 저는 정말 답답합니다.” “산부인과 진료실이 너무 좁아서 전동휠체어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진료실에 못 들어가고 있으니까,간호사가‘환자분,잠깐 일어나서 침대에 누우세요’라고 하더라고요.” “제 아들은 발달장애가 있지만,스켈링이나 간단한 치과 검진은 잘 받습니다.병원에 가면 의사가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요.스켈링 받으러 […]
– 2017년‘아람코등록금’장학생16명 선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이공계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아람코등록금 지원사업’(이하 아람코등록금)을 통해 우수장애대학생16명을 선발하였다. 한국장총은 지난2015년1기 장학생 선정을 시작으로2016년1·2학기에 걸쳐3기까지 선발한 바 있다.이번4기 아람코등록금 장학생을 선정하기 위해 학계,장애계 전문가로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지원자의 학업성적,가정환경,필요성 및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심사회의를 진행하였다. 심사회의를 통해 선발된4기 아람코등록금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지급받기 전 오는4월14일(금) 1차 간담회에서 장학증서 수여,학업 및 진로 고충상담,장애대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