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문화바우처는 장애인의 선택권을 외면하고 있다
▲ 문화바우처 사업이 이용자의 선택권을 외면하여 바우처의 취지를 무색하고 있으며 오히려 시혜적으로 시행하여 장애인의 반발을 사고 있다. 그림은 지난해 장애인문화컨소시엄이 실시한 문화바우처 로고.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개개인의 선택이 보장되는 문화 지원정책을 실현하고자 2003년부터 문화관광부와 함께 ‘소외계층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TF’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개별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 및 다각적인 접근방법 제안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