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부천시는 더이상 장애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지 말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빈곤장애인에 대한 정책은 장애인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고, 여전히 빈곤장애인들에게 자살을 그 해결책으로 강요하고 있다. 지난 8월1일 부천지역의 노점상의 강제철거와 관련하여 한 장애인이 국회 의원회관 지하 1층 면회실 로비에서 분신하여 온몸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 2월18일 생활고로 인한 장애인의 강서구청현관 자살, 3월20일 생활고로 인한 뇌병변장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