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없는 장애인의 고속도로
졸음쉼터는 휴게소간 간격이 먼 구간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실제로 고속도로 내 졸음쉼터 구간 설치 후 사고발생률은28%로 감소했다.장애인도 졸리면 잠깐 내려서 바람을 쐬고 싶고,급한 볼일을 해결하고 싶다.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체 졸음쉼터229개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71개소(31%),장애인 화장실은134개소(58%)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절반 이상의 장애인이 졸음쉼터에 접근조차 하기 어렵고 휴게소까지 졸음과 생리현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