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용 시대, ‘장애포괄’로 완성하자!
‘우리’는 디지털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장애인에게 가파른 속도의 기술 변화가 얼마나 불친절하고 높은 벽으로 다가오는지도 들어본 적 있다. 자세히는 몰라도 장애인은 자주, 종종 ‘우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격차를 위해 국가는 ‘디지털 포용’정책을 내세워 여러 가지 법을 개정하고, 제도를 도입하는 등 나름의 시도를 하고 있고, 민간 기업에서도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 적용하여 장애인이 ‘우리’로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분명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고, 좀 더 만들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포용’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번 정책리포트를 통해 앞으로 ICT정책에 어떤 내용들이 담기고 강조되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으면 한다. 기존 정책 기조를 뛰어넘은 ‘디지털 포괄’, ‘장애포괄 디지털’을 요구한다!
01. 대한민국은 디지털 포용 국가인가?
02. 관련 법률 현황과 개선의 방향은?
03. 장애당사자들은 일상에서 ‘장애포괄’을 경험하고 있을까?
04. 실제 기술을 개발하고 정책을 시행하는 분들의 생각은?
05. 장애포괄 디지털시대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