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살기 편하면 모두가 살기 편합니다,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
b9d502ac3a72a061b947c7b3be84b9aa_1599212223_4964.jpg (출처 : 이데일리) “극적으로 살아난 딸 덕분에 세상을 바꿀 힘이 생겼어요.” 소중한 딸을 위해 변화에 도전한 어머니가 협동조합 ‘무의’를 대표해 무대에 섰다. 2018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부문 수상자, 홍윤희 이사장이다. 2006년, 갓 태어난 딸이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척추 종양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을 받아도 전신마비가 되거나 죽을 수 있다”라며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다. 부모의 지극정성 노력으로 14번의 항암치료와 10번의 방사선 치료 끝에 딸은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