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계소식] 장애인 고용기회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 워싱턴에 모이다

사진1 캡션: 하르킨 서밋(Harkin Summit)로고/ 출처:하르킨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는 모든 사람은 유용하고 보수가 많은 직업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아직도 전 세계 장애인 중 제한된 접근성과 고용의 기회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에게 고용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40개국이상에서 온 기업체,시민사회,장애인단체, NGO,정부,재단,마이크로 파이낸스 기관,대학,연구소 소속의 참가자들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모였습니다.

11월1일부터3일까지 개최된‘제2차 하르킨 국제 장애인 고용 서밋(Second Harkin International Disability Employment Summit)’에서는 전 세계의 사례를 공유하고,장애포괄적인 고용을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행사기간동안 장애포괄적인 고용에 대한 다자간 섹터(multi-sector)접근,고용 동향에 대한 패널토의와 고용촉진 전략 인식개선 방안 등 분과별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서밋의 준비위원회인 핸디캡 인터내셔널(Handicap International)과 레오나드 체샤이어(Leonard Cheshire)는 장애인의 고용에 대한 개발도상국 대상 사업 선례를 담은”장애인을 고용하는 파트너십 촉진하는 좋은 기업(원제:Good for Business, promoting partnership to employ people with disability)”이라는 보고서를 공동작성 했습니다.

사진2 캡션: 발표 중인 플로렌스 다우니스 국장(핸디캡 인터내셔널)/ 출처:하르킨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핸디캡 인터내셔널(Handicap International)플로렌스 다우니스(Florence Daunis)국장은“장애인을 고용하라고 납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장애인을고용을 안 한 대신 벌금을 납부하거나 설사 고용을 하더라도 재택근무로 전환시킵니다.장애인이 기술이나 역량은 하나도 부족하지 않습니다.장애인 고용현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협력해야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사진3 캡션: 발표 중인 랜디 루위스(월그린스이사)/ 출처:하르킨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이어 서밋에서는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랜디 루위스(Randy Lewis)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중 하나인 월그린스(Walgreens)前이사는 장애인을 고용했을 때 발생하는 명백한 혜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서그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높은 근속률을 보여요.” 라고 했습니다.또한 그는 완전하고 의미있는 장애포괄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 외 정부부문 등 각 부문에서 장애포괄적인 고용과 관련된 주제를 발제했습니다.각 발제 내용의 요약본(영문)을 보기 위해서는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밋 참고자료
장애포괄적인 고용
*핸디캡 인터내셔널 발간
장애인의 임금 현황 보고서
*핸디캡 인터내셔널 발간
고용현황 인포그래픽

미국장애인법(ADA) 책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국제 장애계의 흐름 이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UN Enable뉴스레터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본 내용은UN Enable뉴스레터의 격주로 보기 편하시게 뉴스레터의 내용을 재구성하였으며,번역본은 간단히이곳또는 위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세요.그럼2주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 UN장애인권리협약 전문보기(국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