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6~17일, “우리는 희망한다 그래서 투표한다”주제로 열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11월16일(목)~17일(금)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 유형별,목적별,지역 등을 초월하여 전국 장애인단체의 지도자들이 통합적 차원으로 모이는 유일한 대회이다. 2017년 장애계가 함께 추진해 온5대 정책과제(▲대선장애인연대를 통한 정치참여 확산,▲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장애계 안 마련,▲장애등급제 장애계-정부 협력체계 구축,▲장애인최저임금제 및 고용안정대책 수립,▲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선 대안 마련)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2018년도 장애계5대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한다.
한국장총은 지난2009년부터30여개 회원단체와 함께 장애계 주요 활동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한 해동안 장애계가 추진할 지향점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자리로,내년도에 장애계가 주력할5대 정책과제에 대해 밝히는 의미있는 대회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열리는 해로 장애인선거연대를 통한 유권자운동의 성과를 조명하고, 2018지방선거연대 활동계획에 대해서 결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정부가5년마다 수립하는 장애인정책종합5개년 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999년 시작되어19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전국의 장애계 지도자가 처음으로 결집하는 대회로,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인지도자의 지혜를 모으고 화합을 결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
– [기조강연]새 정부의 장애인복지정책 방향과 과제
– [현안점검1]장애계 중점추진과제 성과와 전망
– [현안점검2]지방선거에 대한 전략과 대응 방안
– [광장토론]이기는 선거가 되기 위한 우리의 전략
– [스토리텔링]내가 만일 시·도지사라면?
-지방선거장애인연대 발대 결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