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기”에 실질적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해 참석자 모두 높은 집중도 보여
– 포럼 참석자 만족도 98% 달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는 참 쉽지 않습니다.”
윤태영 작가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를 들며 “공통의 이해를 이끌어내야 한다”, “메시지는 전략적으로 배치해야한다”, “새로운 비유, 새로운 어휘를 끊임없이 찾는다” 등 23가지 노하우를 토대로 리더 또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말하기’ 강연을 진행했다.
윤태영 작가는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하실 때도 연설 직전까지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하고 연습했다”며 결국 “리더의 말하기는 소통을 하고자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하는 참석자의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할 때 어떤 대화로 해야 말을 잘 할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윤태영 작가는 “우선, 정보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중요하다. 故 노대통령은 말을 할 때 항상 최측근인 참모들을 설득 시키며 질문을 항상 던지셨다. 야당이나,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글이나 말이든 ‘역지사지’를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리더는 (농담이나 싱거운 이야기를 통해) 우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또,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이 공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