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 권익운동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마음교류 대회

전국의 400여명 장애인복지 민관 전달체계인 장애인복지단체와
16개 시·도 장애인복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평등과 다양성 추구를 통한 새로운 장애인 권익운동 제시

제9회 한마음교류대회는 “장애인 권익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하여, 오는 10, 11일 경남 창원에서 전국 장애인단체종사자와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인사로 경남도지사와 강삼재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 김종하 국회 부의장과, 김성일 보건복지부 장애인보건복지심의관, 주신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장, 정명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조일묵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이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염완식 한국신장장애인협회장, 송웅달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장, 임통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최성중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 이인영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정의성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이상택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영빈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오원국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전국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부산,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제주, 경남 지역의 16개 시·도 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각 지역별 장애인복지 정보와 현황을 나눌 것이다.

제9회 한마음교류대회 세미나에서 김정열 소장(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은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인을 수혜대상으로 판단하는 사회적 인식과 획일적인 장애인 운동이 장애인복지의 해결과제로 지적하며, 평등과 다양성 인정을 통한 사회통합과 대안있는 비판이 새로운 장애인 권익운동의 추진 방향임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16개 시도의 장애인복지 현황보고에서는 대전, 울산, 제주지역의 장애인복지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자치단체별 장애인복지 발전의 자극과 모델제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마음교류대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시·도 공무원들은 경남지역 복지시설 견학과 시찰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자치단체별 균형있는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복지현안에 대한 장애인단체종사자와 시도공무원간의 의견교류 및 대안제시를 위해 1994년 광주·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제주도에 이어 올해에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 행사 일정 및 개요

대 회 명 : 제9회 한마음 교류대회
주 제 : 장애인 권익운동의 새로운 지평
대회기간 : 2002. 5. 10(금) ∼ 11(토)
대회장소 : 경남창원 관광호텔
대회내용

1. 기념 세미나 : 장애인권익운동의 새로운 지평
·주제발표 : ””신장애인운동의 정책개발 과제””
(김정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제1발제 : ””지역선거와 장애인 주권운동””
(곽준석 진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
·제2발제 : ””장애인복지와 참정권 확대 방안””
(이경희 춘해대학사회복지학과 교수)

2. 16개 시도 공무원 초청 간담회

3. 환영만찬 및 지역간담회

4. 경남 장애인시설 견학 및 시찰

주 최 :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협 찬 : (주) LG 카드

■ 작성일자 : 2002년 5월 7일 / 배부처 : 전화 (02)783-0067
한국장총 홍보과[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6:20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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