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앞두고 한나라당의 장애인복지정책 듣는 자리로 기대모아
장애인 정치참여·이동권대책·단체육성 등 장애계 요구사항 전달
□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장애인복지계의 『장애인복지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월 7일 11:30시 한나라당 5층 당무회의실에서 열린다.
□ 양대 선거를 앞두고 높아지는 장애인들의 정책참여 욕구가 포괄적으로 논의될 이번 정책간담회는 원내 다수당으로서 한나라당의 장애인복지정책에 관한 중장기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한나라당에서는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이강두 정책위의장, 김무성 총재비서실장, 남경필 대변인, 전용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전재희 제3정조위원장, 권철현 의원, 심재철 의원, 황규선 의원 등이 나와 주신기 한국장총 회장을 비롯한 20개 장애인복지단체 회장단의 정책건의와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올해 장애계 정책현안으로 ▲장애인 정치참여 기회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단체 육성 ▲한국장애인 10년 행동계획의 지지와 국가정책 반영 ▲재가 장애인 복지강화 등이 다루어지고,
□ 단체별로는 ▲한국농아인협회의 청각장애인의 선거참정권 및 의사소통권 확보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의 정신지체인의 장애수당지급, 직업재활 기금사업의 독립성 보장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의 장애인생활보장법 제정 ▲한국장애인부모회의 장애연금제도 도입을 통해 부모사후대책 수립 등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성장애인 대책 ▲한국신장애인협회의 신장장애인 의료정책 개선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선 ▲대전장애인연합회의 지방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마련 ▲경남장애인총연합회의 광역자치단체내 장애인 복지담당기구의 승격 등을 건의한다. 끝.[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6:20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