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장애계 종사자 신년교례회로 계미년 힘찬 발걸음 내딛어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 주신기)이 오는 1월15일(수) 11시 한국스카우트연맹 10층 강당에서 “2003년 장애계 신년교례회”를 갖고 중앙과 지역의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 장애인복지 관련 정·관·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미년(癸未年) 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 매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의 첫발을 내딛어온 한국장총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장애인복지공약이 실현되도록 하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장애계가 실현해야 할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이나 장애인연금 도입 등의 사안들은 강력한 장애계 연대가 요청되기에 이번 신년교례회가 장애계의 힘찬 연대와 결의를 다지는 첫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신년교례회에는 장애계 인사들과 장애인들의 ‘2003년 장애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담은 영상과 신년사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주요내빈으로는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 정세균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신필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이부영·심재철·김명섭 의원, 김용준 변호사(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석한다.[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6:20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