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김정열)가 6·13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장애인복지 정책과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는 2002 한·일 월드컵과 여야 양정당의 대통령후보를 뽑는 경선으로 상대적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이 미약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또한 6.13 지방선거가 그 동안의 선거와 차별화 되기 위해서는 선언적인 공약제시보다는 현실적이고 장애인 유권자 하나 하나의 피부에 닿는 정책적인 공약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에 선거를 맞이하면서 16개 시·도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장애복지의 발전과 장애인의 보다나은 삶의 질을 위해 13개 단체가 선정한 장애인복지 10대 정책과제와 16개 시·도의 중점 과제인 32대 정책과제를 발표합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공명선거와 함께 무엇
보다 정책적인 대안 제시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16개 시·도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2002지방선거 장애인복지 정책 과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게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있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일시 및 장소 : 2002년 5월 9일(목) 오전 11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
■ 기자회견 순서
– 경과보고
– 6.13지방선거를 맞는 우리의 입장 발표(공동성명서 발표)
– 지방선거 장애인복지 10대 정책과제와 지역별 집중 32대
정책과제 발표
– 올바른 후보자를 뽑기 위한 유권자에게 알리는 후보자 기준 발표
– 질의 및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