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되는 날까지, 우리가 앞장섭니다!

2015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되는 날까지,우리가 앞장섭니다!
 

-장애인 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올해로10년째 의미 깊은 해를 맞아
-전국 장애인 기관 및 단체,수도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제주권역으로 나눠7월24일(금)까지 신청 접수받아
강원도의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자주 방문하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불편을 호소했다.“경사로 바닥이 군데군데 깨져 있어 바퀴가 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통로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한손에 잡기에 너무 굵은 크기로 설치돼 불편을 겪고 있다.”
다른 시설 방문자도“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경사로는 기울기가 급해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이동하기 어렵다.”는 내용이다.특히 화장실입구와 여닫이 출입문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일상 공간에서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신청기간은7월24일(금)까지 이며,우편접수만 가능하다.심사회의 및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내‘협력과 나눔’메뉴를 참고하거나 한국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자동문·화장실 편의개선 및 개보수·경사로 설치 및 보수·외부탄성공사·출입구 단차제거·시,청각장애인 경보기 및 유도등·긴급피난용 계단이송기구 등 이동,접근,피난과 관련된 설비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단체,자립생활센터 및 체험홈,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이다.단,장애인거주시설의 정원이30명을 초과할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장총은2006년부터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830개소,총34억원을 지원하였다.올해로 십년 째 실시되는‘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전국 장애인 기관 및 단체의 이동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이동권 확보와 재난대비시설 증대로 긴급 상황 시 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13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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