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연내 발간될‘전국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비교’연구보고서에 앞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였다.우수지자체는 금년 새롭게 도입되어 매년 실시되는‘전국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비교’의 장애인복지 분야 점수가 전년대비10%이상 향상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우수지자체 후보는 총8개 지자체로 장애인복지 평균 향상률은 약15%로 나타났다.우수지자체 후보는 부산광역시14.7%,대구광역시27.2%,울산광역시14%,세종특별자치시13.3%,경기도27.6%,강원도20.8%,충청북도11.7%,경상북도10.8%이다.이는 장애인복지 분야와 올해 실시한 시·도별 특화·선도사업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나타난 값이다. 
 
이8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향상률(27.6%)을 기록하여 최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경기도’는‘14년 분발등급에서‘15년 보통등급,그리고 올해는 우수등급으로 점진적 향상을 보여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시·도별 특화·선도 사업’에서도 제출한 사업 중2개(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사업/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 사업)가 전국 상위권의 우수 특화·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간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 소식에“올 한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단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향후에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의 근거가 되는‘전국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최종 연구보고서는 연내 발간될 예정이며,그전 영역별 내용과 시·도별 특화·선도사업 내용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6. 12. 16.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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