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2019년)

○ 인권실천부문

-장혜영 감독(생각많은 둘째언니)

장애인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 이슈를 소개하는 유튜브채널 운영, 탈시설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진에 기여한 ‘장혜영’ 감독이 수상하였습니다.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한국수어법 제정을 이끌어내어 수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과 수어의 발전 및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청각장애인의 선거권, 영화 향유권 보장을 촉구하는 등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이 수상하였습니다.

○ 기초자치부문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의장상장을 수상하는 기초자치부문은 지역 내 장애인 학대 사례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장애인 인권 옹호를 위해 힘써온 ‘충청남도 당진시’가 수상하였습니다.

○ 공공기관부문

-전주시시설관리공단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는 공공기관부문은 장애인의 전국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들이 물리적⸱경제적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기여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하였습니다.

○ 국회의정부문

-윤소하 국회의원

한국장애인인권상 국회의정부문은 탈시설 장애인에 대한 초기 정착 지원을 규정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및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일명 ‘헬렌켈러법’외 다수의 법안 발의를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윤소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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