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장애정책행정관이 없다고요?

8월 12일(수) 오후5시30분부터 한국장총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과 장애인단체장간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경기 광주시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며 조직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는 8.29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최고위원 경선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계 전담 최고위원의 역할로 장애계와 정기적인 간담회 추진 등을 제안하였고, 21대 국회 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추진, 2022년 지방선거 관련 장애인단체 간담회를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장애계 문제 해결 및 발전에 앞장서는 의원들로 인력풀을 구성하고 권리보장법 제정 등의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청와대에 장애정책행정관이 없다는 것을 심각한 문제로 여기고 앞으로 장애계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 참석한 단체의 현안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장총을 대표하여 최공열상임대표 직무대행,김용직 공동대표와 한국장애인부모회고선순 회장님,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회장님, 한국신장장애인협회김세룡 회장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황백남 상임대표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부회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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