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전국 장애인단체들이 모여 해결책 모색
한국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장애인구의 초고령화 현상은 전체인구보다45년이나 빨리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미 초고령화 된 장애인 실태와 요구되는 정책 등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정책적 변화와 운동방향에 관해 지역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초고령화 된 장애인구,요구되는 정책과 운동방향“을 주제로 제25회 한마음교류대회를8월30일부터31일까지 부여에서 개최한다.
또한,현 정부의100대 국정과제이면서 장애계의 끊임없는 투쟁과 노력 끝에 얻어낸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등급제폐지,어떻게 준비하고 있나?‘라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과정과 이후의 정책변화,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계획에 따른 복지혜택은 어떻게 제공될 것인지 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실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진다.
또한17개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수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지역 간 장애인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금년 한마음교류대회는 그간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복지유공자들에게 국회의장상,복지부장관상,충남도지사표창 등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장애인 관련 정책과 현행 서비스제도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정책골든벨‘이벤트,지난6.13지방선거와 관련 장애인선거연대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초고령화 된 장애인구, 요구되는 정책과 운동방향」 ○ 행 사 명: 제25회 한마음교류대회 ○ 일 시: 2018. 8. 30.(목) ~ 31(금), 1박 2일 [개회식 오후2시~] ○ 장 소: 부여 롯데리조트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00] ○ 주요프로그램 – 고령장애인 실태와 제도마련 필요성 –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 비교 결과발표 ○ 주 최: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후 원: 충청남도, 보건복지부 |
2018. 8. 29.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