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일 한국장총은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장애수당 현실화,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장애인이동권 대책 마련, 장애인고용확대 및 제도정비 등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대선, 총선에서 장애수당의 현실화를 공약으로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2002년 예산안에서 5천원인상에 그친 생색내는 복지에 대한 규탄이며, 장애인이동권 보장의 목소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는 무관심한 정부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대회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사안에 대해 장애인단체들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전국의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 여러분께서는 바쁜 일정이시지만 반드시 함께하셔서 생색내는 복지, 무관심한 정부에게 구체적인 대안과 대책을 함께 촉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울려퍼질때 진일보한 복지가 일우러질 것이며, 450만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이 일구어질 것입니다.
일시는 11월 9일 오후2시이며, 장소는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 3층 대강당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