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수)오전11시,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의실에서 제7차 공동대표단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홍순봉 공동대표,이대섭 공동대표,김세룡 공동대표,한광희 공동대표 네 분을 비롯하여 사무처 직원 등 총1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을 위한 논의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적인 목표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하SDGs)를 채택하였습니다.
이에대응하여,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가 주축이 되어 한국형 국가지속가능발전(K-SDGs)을 설정하고 목표,지표체계 마련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민·관·학 합동 작업반 및 이해관계자 그룹(K-MGoS)을 중심으로 분야별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해당사자 그룹(장애분야) 참여단체 : 문화복지공감,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정신장애인연대(KAMI),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포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총 16개 단체, 18명 참석
2000년부터2015년까지 빈곤을 감소시키기 위해 채택되었던 새천년개발목표(MDGs)는 장애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그러나SDGs에는 세부목표와 지표에서장애에 대해12차례 직접 언급하며 전세계적으로 장애인의 취약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동대표단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인K-SDGs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논의하였습니다.
최근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주최하여진행하였습니다.한국장총에서는 공동대응네트워크회의를 통해 장애포괄적인 지표를 개발하고,정부에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회원단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