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한마음교류대회]
– 장애인 사회참여, 벽을 넘어 기회의 길을 잇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역대 최대규모의 교류대회-
– 7월 6~7일 라비돌리조트/푸르미르호텔(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마음교류대회는 7월 6일~7일 라비돌리조트(개회식)/푸르미르호텔(폐회식)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800명의 장애인단체종사자와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이 모여 장애인복지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열립니다.
보건복지부 2020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49.0%는 집 밖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인구 60.4%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29.5%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의 49.4%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통계에도 나타났듯이 장애인은 이동·편의, 고용·소득에서 비장애인과 많은 격차를 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는 “장애인 사회참여 벽을 넘어 기회의 길을 잇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이 사회에서 겪고 있는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보공유를 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집니다.
기조강연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의 역할, 경기도 장애인복지제도 등을 공유하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장애인 사회참여, 지역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조강연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대구대학교 이동석 교수의 17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을 비교해 지역 장애인복지 현황을 알아보는 지역브리핑이 진행됩니다.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사회참여의 ‘시작’(이동·편의), 장애인 사회참여‘발걸음’(소득·일자리), 장애인 사회참여의 ‘발돋움’(미래기술·보조공학)의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전하는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사례와 정보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회참여를 위한 ‘시작’(이동·편의)]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이동의 자유, 어디서든 불편함이 없는 편의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전국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 역할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회참여를 위한 시작’에 참여해주세요.
– 장애를 무의미하게, 이동편의정보가 무의미해지는 세상을 위해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
– 장애친화도시 이동과 편의부터 시작 (광주복지연구원 박종선 연구원)
– 장애인 이동권리 보장 (대전교통공사 남용우 팀장)
[사회참여를 위한 ‘발걸음’(소득·일자리)]
사회참여는 소득과 일자리에서 시작된다.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장애인기회소득 제도와 경기도만의 장애인복지 제도를 알고 싶다면, 새로운 일자리분야 장애인 재택근무와 스마트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회참여를 위한 발걸음’에 참여하세요.
– 장애인복지 환경 변화와 경기도 장애인소득보장 제도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원)
– 성공을 이끄는 장애인 재택근무 취업 솔루션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 발달장애청년 일터 (푸르메재단 박세황 팀장)
[사회참여를 위한 ‘발돋움’(보조공학·미래기술)]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법, 보조공학분야 발전을 통한 장애인 고용분야 변화, 경기도만의 특새있는 보조기기 현황과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활용까지! 장애인을 위한 미래기술과 보조공학 ‘사회참여를 위한 발돋움’에서 확인해보세요.
–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 사회참여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송원경 과장)
– 고용분야 보조공학 현황과 발전방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송춘섭 보조공학부장)
– 경기도 보조기기 현재와 미래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
장애계 현안과 최신정보 공유를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여는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거듭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