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리포트 제443호 “정신장애 당사자들이 바라는 아침은?“
지난해 OTT에서‘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가 방영되고 난 후, 정신장애 당사자 한 분이 말했다. “병원 간호사들이요, 드라마 주인공처럼 그렇게 상냥하지 않아요~” 미디어에서 다양한 정신장애 관련 에피소드가 다뤄질수록 더욱 당사자의 실제 경험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번 호에서는 약물 부작용, 입원 경험 등 정신장애 당사자들이 겪는 몇 가지 주제의 삶 이야기를 살펴보며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정신장애가 아닌, 실제 정신장애와 당사자의 삶 이야기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함께 살기 위해 인식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목차
01.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02. 당사자의 삶을 둘러싼 현실
03. 당사자가 직접 말하는 삶 이야기
04.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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