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장애인연대 활동 본격화!
-제17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충북 제천에서 개최
– 2016총선장애인연대 결성 결의 및 연대제안
-장애계 현안 논의를 위해 전국 장애인단체장260여명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정책현안과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장애인단체장260여명이 충북 제천에 모였다.
‘복지가 정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제20대 총선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기조강연과 제20대 총선에서 장애계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토론,장애인유권자의 정치의식 및 성향 조사 결과 발표, 2016총선장애인연대 제안 등이 이루어졌다.
대회는 이성재변호사(법무법인 로직)의‘장애인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었다.이변호사는 장애인 비례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겸손함과 사명을 가진 진정한 대표가 뽑힐 수 있도록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또한 다수가 동일한 목소리를 내어 정치권을 압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장애인의 정치참여를 통해 본 장애계 선거연대 활동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이에 대한 발제는 이문희사무차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맡았다.발제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선거연대 활동 경과,국회와 지방의회의 장애인의 정치참여 현황,장애인 비례대표의원의 입법 활동 현황,장애인정치참여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박마루의원(서울시의회),이경준교수(중부대학교),이상호의원(前서울시의회),황경아부회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 토론자로 참가하였으며 장애계 선거연대 활동과 장애인 정치참여,장애인 비례대표의원의 입법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 제20대 총선을 위하여2016총선장애인연대를 제안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올해12월부터 내년 총선이 시행되는4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장애계의 다양한 현안 해결뿐 만아니라 장애계를 대표하는 인사의 의회 진출과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는 장애계 현안 점검을 통해 장애계 주요 이슈에 대한 경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장애계 또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장애인단체장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우리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매년 전국 장애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정책적 현안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2015. 11. 19.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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