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공 기획사가 이번 국립극장 야외무대인 ”하늘극장” 개관기념으로 공연되는 극단 수레무대의 소극(farce)공연에 장애인들을 초청한다.
이번에 무료초청되는 공연인 파스는 중세의 세속 극형식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극형식으로 인간의 우스꽝스러운 타락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코미디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극장 야외무대인 ”하늘극장” 개관기념으로 초청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후3시, 오후7시 30분 1일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이 기간동안 무료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에 한해 무료초청권을 한국장총을 통해 배포한다.
국립극장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초청권 배포는 오는 8월 9일까지 한국장총 홍보과 (02)783-0067 로 신청하면 교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