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장애를 가진 여성의 폭력추방을 위한 연대회의 ( 이하 ‘연대회의’)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 12월 10일)을 맞이하여 ‘여성장애인 폭력 피해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를 개최합니다.
성폭력,가정폭력 등 무수한 폭력에 시달려 희생당한 여성장애인 피해자들의 죽음을 추모하고, 폭력피해로 인해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과 같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여성장애인 피해자들의 아픈 삶을 기억하기 위해 ‘여성장애인 폭력 피해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는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여성장애인 폭력피해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
1. 일 시 : 2001년 12월 7일(금) 오후 1시 – 2시 30분
2. 장 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 마로니에 공원 내 서울대 유적 기념비·
문예진흥원 미술관 앞 )
3. 주 최 : 장애를 가진 여성의 폭력 추방을 위한 연대회의
4. 주 관 : (사) 한국여성장애인연합
5. 참석대상 : 여성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6. 진행순서 :
사회 : 김의자 (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간사 )
○ 여는 말
이낙영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 진혼제
서정숙 (문화운동가)
○ 5분 발언대 – 여성장애인 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나의 주장
이 모씨(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임○○의 어머니)
박주희 (장애여성공감 운영회원)
박동열 (장청년 대표)
○ 성명서 낭독
연대단체
○ 거리행진
“여성장애인 폭력을 추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