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시회”가 개최되며, 조각전을 관람하고 싶은 장애인들의 접수를 받습니다.
중견조형작가로 구성된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 추진위원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본 전시회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서울 동숭동소재)에서 개최됩니다.
이 전시회는 작품을 만지며,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관람 가능 높이와 공간 및 시각장애인의 동선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에 관한 정보로 일반 묵자 및 점자가 모두 통합되어 인쇄된 형태로 제작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끝으로 보는 조각적을 관람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많은 신청 있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9일까지
오픈은 11월 28일 수요일 오후5시
2. 장소 :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지하철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출구쪽
3. 관람문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재활팀 이민석대리 02-880-0550-6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추진위 김연(준비위원) 017-264-0264
*특별히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 또는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원
하실때는 실로암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