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2013년)

○ 인권실천부문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2012년 8월 8일 전국 16개 시도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 출범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장액를 넘어 227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 출범과 함께 시작한 100만인 서명운동은 현재까지 6만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종 SNS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로 인한 폐해와 그 폐지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시각장애인연합

여성회화교실, 점자교실, 스피치교육 스타일링교육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여성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차별과 장애계의 소외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폭력 성폭력상담사 양성과정, 성교육전문가과정,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 등의 교육을 통해 여성시각장애인들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권매체부문

-KBS3라디오 사랑의소리방송

450만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국내 유일의 지상파 복지 정보채널인 KBS3라디오(사랑의 소리 방송)은 1995년 이후, 오늘에까지 사회적 약자들의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향사이켜 장애 비장애인간의 편견 극복과 장애인 권익을 증진하고 매년 장애인 MC와 고정 연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는 한가족’, ‘강원래의 노래선물’,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프로그램인 ‘오늘의 신문’, ‘라디오여행기’ 등의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장애인들이 좀더 많은 프로그램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초자치부문

-진주시청

장애인, 노인, 임산부 아동 들의 노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시설문과 도시기반을 계획, 설계, 시공하여 누구나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보편적 복지 시책 마련했습니다. 무장애도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 진입로 높이차이 제거, 도로장애물, 비장애물Zone설치, 점자블록, 볼라드, 험프(Hump)식 횡단보도를 설치했습니다. 무장애도시 관한 인식개선 및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슬로건, 상징디자인 공모, 장애체험관 운영, UCC공모전, Barrier Free포럼 개최 등 장애물없는 도시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공기관부문

-대전지방경찰청

청각장애인의 인권보장 및 편의 확보를 위해 2013년 7월부터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수화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각장애인 수사시 전문수화통역사의 24시간 통역지원 했습니다. 장애인의 범죄 및 실종 위협으로부터 안전 확보, 재가 지적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장애인 대상 각종 범죄예방,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하였으며 장애인 성폭력 근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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