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손영호, 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 이하 한국장총)은 ‘2024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오는 9일 공동 개최한다.
장총련과 한국장총은 2010년부터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장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계 인사를 비롯하여 장애인단체장 및 다양한 사회 각 계층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새해의 출발을 연대와 화합으로 열어가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이하고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 장애계의 화합과 연대가 요구되는 해로,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의 단체장, 보건복지부, 국회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의 신년사에 이어 케이크 커팅, 떡국 연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총련과 한국장총은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언을 바탕으로, ‘2024년은 장애계가 새로운 변화와 그에 따른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와 기대가 있음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장총련(02-784-3501)과 한국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